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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합격 후기(feat.솔직후기)

따따로그 2021. 1. 3.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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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애드센스 합격한 후기를 저도 적어볼까 하여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첫 번째 실패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죠? 제가 딱 그랬어요. 저는 신청하면 다 되는 줄 알고 찾아보지도 않고 티스토리 계정을 만든 날, 아래의 글 1개를 딱 쓰고 애드센스 신청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2~3일 뒤에 바로 거절 메일을 받았죠. 

2020/10/13 - [리뷰(여행,맛집,제품)] - 송도 센트럴파크 나들이

 

송도 센트럴파크 나들이

나는 45개월 매우 느리게 크고 있는(발달이 느린) 딸래미와 23개월 매우 빠르게 크고있는(발달이 빠른)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반쪽짜리 워킹맘이다. 토끼같은 두 자식을 위해 매주 나들이를 가려 노

jarada1228.tistory.com

거절 메일이 오기 전까지만 해도 애드센스 합격이 애드 고시라 불릴 정도로 어렵다는 사실을 몰랐어요. 또한 10월 전까지는 그냥 신청하면 등록시켜주는 애드센스 대란이 있었단 것도 후에 알았습니다. 이렇게 애드센스 등록의 실패를 맛보고 나서 포스팅을 하기가 너무나 싫어집니다. 그래서 한동안 안 하다가 11월 16일부터 1일 1포 스팅을 이어가면서 11월 20일경에 애드센스 재신청을 합니다. 

 

두 번째 실패

11월 20일 경에 두 번째 애드센스 광고 등록을 신청했을 당시 포스팅 개수는 22개였어요. 방문자수도 오르기 시작하여 대략 4~500명대를 유지했었던 것 같아요. 하나의 키워드가 터지니 검색 유입수가 많아지고 블로그 방문자수가 늘어나니 포스팅하는 맛이 나더라고요. 꾸준히 1일 1포 스팅을 유지하며 애드센스 합격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12월 8일에 콘텐츠 부족으로 또 거절 메일을 받았어요.

 

세 번째 성공

12월 8일 거절 메일을 받은 후 또 바로 애드센스 신청을 합니다. 다만 1일 1포 스팅을 계속해서 해왔기 때문에 포스팅 수는 48개로 늘어 있었죠. 그렇게 12월 19일에 애드센스 광고 게재 가능하다는 메일을 받고 20일 밤에 광고를 게재한 후 0.2달러로 시작했어요. 

 

애드센스 합격 팁 요약
- 1일 1포, 1000자 이상의 글을 꾸준히 포스팅한다.(정보성 글이 좋지만 본인의 생각도 종종 가미되는 게 좋아 보임.)
- 포스팅 수는 23개 이상이 좋다. (본인은 참고로 48개의 포스팅으로 합격함. 물론 양질의 글로 더 적은 수의 글로 합격한 분들도 많더라고요.)
- 카테고리마다 글이 꼭 있는 것이 좋으며, 카테고리 수는 적을수록 좋다.(잡다한 것보단 적은 카테고리가 전문적으로 보이나 봄.)
- 이미지가 많지 않아도 된다.(대략 1~3개, 아예 없는 것보단 있는 게 좋음.)
- 방문자 수는 애드센스 합격과 무관하다.
- 거절이 될 수 있으니, 신청 후에도 꾸준히 1일 1포를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거절받고 바로 신청해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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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광고 게재 후 느낀 점

어찌 보면 애드센스 합격 비법이라는 것이 너무 뻔하긴 하지만, 그 뻔한 것을 하는 게 생각보다 참 힘들더라고요. 수능 만점자 후기를 보면 '교과서만 봤어요.'랑 비슷한 느낌이랄까. 진짜 따라 하다 보니 광고 게재를 하게 됐고, 광고비가 들어오는 것도 신기하고, 블로그를 점점 더 키워봐야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이래저래 어려운 점들도 참 많아요. 2021년에는 더욱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뻔하지만 꼭 성공하셔서 모두 부자 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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