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오전에 시간이 비어서, 집에서 잘 사용하고 있는 테팔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따뜻한 카페라떼를 만들어 봤어요. 날도 쌀쌀해지고 겨울이 다가오니 따뜻한 커피가 생각나더라고요. 아이들이 있을땐 뜨거운 커피는 먹는데 시간이 걸려서 항상 아이스로 원샷 급하게 마셨는데 오랜만에 따뜻한 커피를 마시니 여유롭고 좋더라고요^^(어린아이를 집에서 보육하는 주부님들은 공감하실거에요ㅎ)
라떼를 만드는 법은 정말 생각보다 간단해요.
1. 에스프레소 샷을 받는다.
2. 우유를 스팀한다.
3. 스팀한 우유를 에스프레소 샷에 섞는다.
게다가 저같이 홈카페용으로 테팔 전자동 커피머신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쉬울거에요. 버튼 몇번만 누르면 카페에서 먹는 라떼를 즐기실 수 있어요. 이게 전자동 커피머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원두를 직접 갈지 않아도 되니 말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라떼 만들기를 시작해 볼께요!
라떼 만들기
1. 에스프레소 샷을 내리는 중이에요. 저는 연한 커피보단 진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투샷을 내렸어요.
2. 우유를 스팀하는 중이에요. 대략 120ml를 20초 이상 데운 것 같아요. 스팀봉을 우유에 깊게 담가줘야 거품이 적당히 생겨요. 거품을 좀 많이 하면 카푸치노 느낌으로 먹을 수 있어요. 우유거품이 많은걸 좋아하시는 분은 우유가 어느정도 데워지면 스팀봉을 우유 표면에 조금만 담그면 거품이 많이 생겨나니 참고하세요.
3. 스팀한 우유를 준비한 에스프레소 샷에 부어주면 라떼 만들기가 끝이나요~! 라떼아트는 할줄 몰라 마지막 부분에는 거품을 올려주었답니다. 풍성한 우유거품이 더해져 부드러운 라떼를 즐길 수 있었어요.
이렇게 오늘은 테팔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홈카페를 즐겨보았어요.
오늘 코로나 확진자수가 583명이라고 해요. 어딜가든 마음이 불편할 것 같아요. 코로나 치료제가 완전히 보급되기 전까지는 아무래도 카페에 가는건 최대한 삼가야할 것 같아요. 대신 안전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홈카페를 전자동 커피머신으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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