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발달표] 수용언어편(feat.발달지체영유아조기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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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관련된 내용이기는 하나, 이 내용은 우리 달공이 수용언어를 올리기 위한 정리이므로 육아 카테고리에 쓰려고 해요. 우리 아이가 늦는데 얼마나 늦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한번 참고해서 표시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남매 둘을 식탁 의자에 앉혀놓고 책을 읽어주는데, '하마', '기차', '입', '목', '컵'을 말해주더라고요. 물론 시켜서 한 것이었지만, 시킨다고 했던 아이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그래도 기특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숫자 '1,2,3'을 7~80프로는 맞춘 것 같아요. '크다', '작다' 구분도요. 아직 100프로가 되려면 멀긴 했지만 그래도 반복하니 되는걸 보면,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발달지체영유아 수용언어편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발달지체 영유아 조기개입' 시리즈 중 '수용언어편'인데요. 머리말 내용을 보면 '가정에서도 장애 및 발달지체 영유아를 쉽게 지도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만든 책이며, 각 영역별 발달수준을 체크하여 지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해요. 요즘같은 시기에 엄마표 치료를 위해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 생각하여 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수용언어란?  말을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에요. 

 

목차를 보면, 연령별 수용언어 발달표를 제시하고 있어요. 여기서 우리 아이의 연령을 보고 아이가 할수 있는지 없는지를 체크한 후 할 수 없는 부분은 해당 페이지에 나오는 지시사항에 맞춰 아이에게 교육하면 됩니다. 

발달지체 영유아 조기개입 수용언어편 목차

예를 들어 '적합한 장소 가리키기'를 보면, 목표(적합한 장소를 가리킬 수 있다.)와 자료(장소를 나타내는 사진 및 그림, 강화제)를 주어주고, 방법이 서술되어 있어요. 방법도 세 가지가 제시되어 있어 아이에게 적용하기 수월해요. 수용언어 발달표는 목차를 편집해서 파일로 올려드릴테니 체크해가며 사용하시면 편하실 거에요.

 

아이의 언어가 늦는다면, 수용언어라도 늘려줘야 나중에 아이가 발음을 하고 발화를 할 수 있을 때 표현할 수 있는 말이 많아진다고 해요. 그리고 보통 표현언어보다는 수용언어가 더 빠르다고 하니 우리아이가 말이 늦다면, 한번 체크하셔서 어느정도 늦는지 체크 후 책에 제시된 방법을 통해 아이를 가르쳐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더 어릴 때 해주면 좋았을 껄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주려 해요. 이상 발달지체 영유아 조기개입 수용언어편 책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발달지체 영유아 조기개입 수용언어편

발달지체영유아_수용언어.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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