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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자동차 각종 오일 교체주기 안내

by 따따로그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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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각종 오일 교체주기 안내

오늘은 자동차를 타는 분들은 꼭 알아야 하는 자동차의 각종 오일 교체주기 안내를 드릴 예정입니다.

 

얼마 전 타고 다니던 차가 엑셀레이터를 밟아도 속도가 나지 않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부랴부랴 자동차 정비업체의 갔으나 당시 수리 차량이 많아 이러한 점검은 예약을 하고 다시 와야 한다는 소리를 듣게 되어 우선 교체해야 할 오일만 갈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엑셀을 밟아도 속도가 나지 않는 경우는 차의 엔진 온도를 확인해보시고, 엔진 온도가 낮아지지 않아 그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이면, 냉각수와 라디에이터의 문제일 수 있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액셀을 밟아도 속도가 나지 않아 시동을 껐다가 2~3분 쉰 이후에 작동을 했더니 정상 가동을 했습니다. 이후 남편과 함께 운전을 하던 중 같은 현상이 나타나 보니, 차의 온도 계기판이 H 쪽으로 많이 기울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럴 때마다 액셀을 밟아도 가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엔진 열이 떨어지지 않아 차 자체에서 가속이 되지 않도록 한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관리를 잘 하여, 이러한 사항이 오지 않도록 각종 오일 및 자동차 관리법을 안내해드릴 예정이니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동차 각종 오일 교체주기

- 엔진오일 교체 주기
- 브레이크 오일 교체 주기
- 미션오일 교체 주기
- 냉각수 교체 주기

 

 

종류 교체주기
엔진오일 교체 주기 2년 or 10,000~20,000km
브레이크 오일 교체 주기 30,000~40,000km 또는 필요시
미션오일 교체 주기 100,000km  또는 필요시
냉각수 교체 주기 2년 or 40,000km 

 

1. 엔진오일 교체 주기

엔진오일 교체 주기

엔진오일은 자동차 엔진의 열을 식히고,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엔진오일의 교체주기는 주행거리가 10,000~20,000km마다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단, 차량 주행이 적어 10,000~20,000km를 채우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2년마다 교환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아이들의 등하원만 이용하게 되니 1년에 10,000km를 채 못 타기도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2년마다 한 번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2. 브레이크 오일 교체 주기

자동차 브레이크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를 밟을 때 자동차가 멈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교체주기는 통상 30,000~40,000km마다 교환해 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브레이크 오일 교환 시기를 모르는 경우 점검을 해주면 되는데요.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물어보거나, 오일의 양을 체크해주면 됩니다. 오일의 양은 오일 탱크 옆면에서 확인을 할 수 있는데요. 양이 MAX와 MIN사이에 위치하면 괜찮습니다. 또한 오일의 색상이 밝은 노란색이면 괜찮지만, 붉은색인 경우에는 즉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미션오일 교체 주기

 

미션오일이라고 적었으나 트랜스미션 즉, 변속기 오일을 의미합니다. 미션오일은 주행거리가 100,000km마다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교체주기가 길기 때문에 깜빡하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미션오일은 변속기의 마모를 예방하는 아주 중요한 오일입니다. 트랜스미션 오일의 점검은 시동을 켠 상태에서 진행합니다. 평지에 시동을 건 체 주차 상태로 둔 후 엔진 룸의 빨간색 게이지를 빼서 닦은 후에 끝까지 넣었다가 뺴주세요. 미션오일의 양은 HOT에 묻어있어야 정상입니다. 다만, 오일의 색이 탁한 붉은색의 경우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냉각수 교체주기

자동차 냉각수의 역할은 엔진으로 인해 상승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이러한 냉각수는 온도조절의 역할 뿐 아니라 냉각계통의 부식방지 역할도 하는데요. 이러한 냉각수는 보통 2년 또는 40,000km마다 교환해줄 것을 권장합니다. 냉각수 점검 방법은 라디에이터 캡을 완전히 열어 냉각수의 양을 체크해볼 수 있는데요. 라디에이터 캡 윗부분까지 가득 차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냉각수의 경우 시중에 1~2만원 선에서 구매해서 쉽게 보충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원래 들어있던 냉각수와 같은 색상의 냉각수를 채워 넣어야 하는 점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냉각수 구매하러 가기>>

 

 

 

 

오늘은 이렇게 기본적인 자동차 오일 교체주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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