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달공이가 배우고 있는 언어치료 보완대체 의사소통인 손담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볼까 합니다. 달공이는 무발화는 아니에요. 하지만 장애결정서류에 의사 선생님께서 기록하시길 무발화와 가까운 수준의 표현언어 능력이라는 표현을 적을 정도로 하는 말이 매우 적고, 자발적으로 잘 표현하지 않는 아이입니다. 분당 서울대 유희정교수님이 달공이 진료 후 PECS(그림 교환 의사소통 체계)를 권장하셨는데요. PECS는 그림을 통해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사소통을 표현하는 것이에요. 예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나온 지안이의 경우도 오은영 박사님이 PECS를 추천해주셨죠. 자폐성 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 언어와 인지 발달이 늦는 경우가 많아 아이들의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AAC(보완대체 의사소통)을 많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