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45개월 매우 느리게 크고 있는(발달이 느린) 딸래미와 23개월 매우 빠르게 크고있는(발달이 빠른)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반쪽짜리 워킹맘이다. 토끼같은 두 자식을 위해 매주 나들이를 가려 노력하는데, 얼마전 중앙공원을 산책하던 중 돌징검다리를 무섭다고 기겁하는 남매를 보고, 물 공포를 없애주고자 선택한 것이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타기 였다. 10월 9일 한글날, 송도 센트럴파크를 찍고 집을 나섰다. 집에서 대략 40~50분 거리로 생각보다 가까웠다. map.kakao.com/?from=total&nil_suggest=btn&tab=place&q=%EC%86%A1%EB%8F%84%20%EC%84%BC%ED%8A%B8%EB%9F%B4%ED%8C%8C%ED%81%AC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