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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대학생이 되고 벌써 졸업식이 다가오고 있다. 장애아이를 키우며 시작하게된 공부가 끝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 시험이 남긴 했지만 말이다. 처음 대학교 입학을 하면서 입학과 동시에 맥북에어를 샀다. 다른 노트북은 고민 대상에 없었다. 단순히 M2를 살지 M1을 살지가 고민이었다. 사과농장주인 남편의 영향이 크기도 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익숙한 사람이라 맥북을 쓰는데 어려울거란 말이 그닥 신경쓰이지 않았다. 스무살 대학생 때는 LG 그램 노트북을 이용했었다. 그램은 아니고 그램 이전 버전이라 생각하면 될 듯 하다. 그 노트북은 배터리가 부풀어 안녕했지만 대학생 기간동안은 잘 사용했던 것 같다. 하지만 배터리가 부풀었던 경험이 좋은 기억은 아니라 그 회사의 제품이 눈에 들어오진 않는다. 이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