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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맛집,제품)

아이 둘 포함 대가족 영덕여행 일정(2박 3일 풀빌라)

by 따따로그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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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다녀온 영덕 여행 일정 및 맛집 추천입니다.

외가와 함께한 대가족 여행이었는데요.

대가족이라고 해도 어른 여섯에 아이 둘 하여 총 8명 여행이었습니다.

숙소, 일정, 맛집 정리해 드리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덕여행 후기

 

영덕여행 숙소 - 리브 포레스트 풀빌라

여행에서 지낸곳은 리브포레스트 풀빌라입니다.

대가족이 지낼 곳이라 스위트 1을 예약했고 기준인원 6인, 최대인원 8인인 숙소였습니다.

화장실 2곳, 침실(더블 침대 2) 1, 침실 2(더블침대 1개), 거실 2곳, 주방과 실내 개인풀이 있습니다.

온수 비용은 10만원이었고, 객실비용은 날에 따라서 35만 원~ 90만 원입니다.

 

숙소 이미지만 봐도 깔끔하지요?

바비큐, 안방그릴 바베큐 대여가능합니다.

카페도 있어 뷰를 보며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으나 저 같은 경우엔 아이랑 간 터라 그럴 여유는 없었어요.

2박 3일 동안 수영은 정말 실컷 했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415048693

 

리브포레스트풀빌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영덕대게로 625-284 (영덕읍 대부리 106-1)

place.map.kakao.com

 

 

영덕여행 일정

1일 차 - 울진 스카이레일, 점심 예원 식당, 체크인 후 바비큐

울진 죽변해안 스카이레일

 

1일 차 11시 반에 울진 스카이레일을 예약을 해둬 7시에 일찍 출발했습니다.

바다 위를 달리는 모노레일인데요. 

울진에서 유명한지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미리 예매를 한 터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현장예매도 가능하지만 이왕이면 시간을 맞춰 미리 예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이용안내

죽변해안스카이레일은 한 칸에 최대 4인까지 탑승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4인 패키지를 2개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2인의 경우 21,000원, 3인은 28,000원, 4인은 35,000원입니다.

현재는 A코스만 운행을 하고 있어서 왕복으로 운행이 됩니다.

다니면서 바다를 보는데 울진 바다가 정말 깨끗하더라고요.

종종 스노클링을 하는 분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울진 앞바다 펜션에 방을 잡고 하루종일 스노클링만 해도 너무 좋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울진 앞바다는 보기만 해도 힐링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스카이레일도 만들었나 봅니다.

 

 

 

점심 예원 중식당

 

배가 너무 고팠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서 스카이레일을 타고 근처 중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중식당은 어디서 먹어도 아이들이 잘 먹으니까요.

게다가 바닷가 근처 중식당은 해산물이 싱싱해서 더욱 맛있을 것 같았습니다.

알아보며 찾아간 곳이긴 하지만 시장이 반찬이라 다 맛있어 보였는데요.

죽변짬뽕, 해물수사짜장, 일반짜장, 탕수육 미니 이렇게 시켰습니다.

평소에도 아이들용은 일반짜장을 어른은 간짜장을 주로 시켜 먹는지라 아이들 용으로 일반짜장을 시켜주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여동생은 인생짬뽕을 남편은 인생짜장을 만났다고 했습니다.

말해 뭐 하나요. 스카이레일 타시면 다음 코스는 예원입니다.

주차장도 넓기도 하지만 죽변 스카이레일에서 약 5분 거리입니다. 

 

예원 식사 메뉴

 

점심을 먹고 나서는 영덕으로 이동해 영덕군에 위치한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본 후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체크인 후 아이들은 바로 수영을 하며 놀았고, 어른들은 잠시 휴식타임을 가지며 쉰 후 저녁에는 바비큐를 먹었습니다.

리브포레스트 풀빌라 바베큐

 

2일 차 - 해파랑 공원, 이가대게, 저녁은 숙소에서!

해파랑 공원

숙소에만 있으니 수영은 해서 좋은데, 뭔가 아쉬웠어요.

처음 와본 영덕인데 그래도 이 근처에 뭐가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근처 공원이라도 가보자 하여 낚시하는 아빠와 동생네 부부는 두고 저희 가족과 엄마와 숙소를 나섰습니다.

영덕 해파랑공원

해안가에 넓은 부지에 여러 조형물을 두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 두어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넓은 잔디 받을 보니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가대게 - 점심

점심식사는 대게입니다.

그래도 영덕에 왔는데 대게를 먹어야 하지 않겠냐며 대게집을 찾아보았는데요.

영덕은 대게의 고장답게 대게집이 엄청 많았습니다.

심지어 대게 맛집을 검색해 보니 온갖 광고가 많았는데요.

대게 특성상 시가로 판매를 하다 보니 가격을 찾는 건 어려웠습니다.

온라인 예약 시 10프로 할인해 주는 곳으로 갔는데요. 

 

저희는 러시아산 대게 큰 것으로 6마리 해서 한 마리당 10만 원의 가격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음료와 밥, 주류 등을 시켰는데 57만 원 정도 내고 온 것 같아요.

현재는 영덕대게 철이 아니라서 러시아산 대게와 킹크랩만 볼 수 있었어요.

맛있는 대게 배부르게 먹고 왔습니다.

대게요리 코스로 주문을 하여 다양한 대게요리를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대게 치즈 요리와 대게 다리 튀김의 경우 아이가 너무나 잘 먹어주어 더욱 만족스러웠어요!

이가대게 코스요리
이가대게 코스요리
이가대게 게딱지 볶음밥

이가대게를 먹은 후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오늘은 바다에 들어가 보리라 싶어 숙소 근처 해수욕장을 갔는데요.

역시나 바다에 가니 아이들이 엄청 신이 납니다. 다만 너무 더워 발만 담그고 조금 놀다가 다시 숙소에서 수영을 하며 놀았지요.

영덕 삼사해상공원

 

3일 차 - 해맞이 공원, 고 홈

3일차 아침 일찍 일어나 해맞이 공원을 향했습니다. 해맞이 공원은 말 그대로 해를 맞으러 가는 공원이긴 했지만 요즘 해 뜨는 시간은 너무나 이른지라 아침에 부랴부랴 짐을 챙기고 해맞이 공원에서 바다풍경 한 번 보고 그러고 나서 리브포레스트 카페에서 아메리카노와 아이들 음료 한 개씩을 구매 후 집으로 떠났습니다. 

 

 

바다는 언제나 봐도 너무나 좋습니다.

푸른 바다와 하늘의 시원함이 배가되는 느낌입니다.

영덕 해맞이공원

모든 여행 일정을 마치고 집 근처 갈비탕 집에서 점심을 먹고 헤어졌습니다.

 

오래간만에 힐링여행이었습니다.

풀빌라라 아이들이 숙소에서도 너무 즐겁게 지내주어 더욱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휴식을 취하며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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