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관련된 내용이기는 하나, 이 내용은 우리 달공이 수용언어를 올리기 위한 정리이므로 육아 카테고리에 쓰려고 해요. 우리 아이가 늦는데 얼마나 늦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한번 참고해서 표시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남매 둘을 식탁 의자에 앉혀놓고 책을 읽어주는데, '하마', '기차', '입', '목', '컵'을 말해주더라고요. 물론 시켜서 한 것이었지만, 시킨다고 했던 아이가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그래도 기특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숫자 '1,2,3'을 7~80프로는 맞춘 것 같아요. '크다', '작다' 구분도요. 아직 100프로가 되려면 멀긴 했지만 그래도 반복하니 되는걸 보면,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발달지체 영유아 조기개입' 시리즈 중 '수용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