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ABA수업을 받으러 센터에 와 있어요. 제가 포스팅을 하는 날은 보통 센터에서 아이를 대기하면서 적는 것이랍니다. ABA를 배우며 문득 생각나는 문구가 있어요. 바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에요. ABA도 큰 틀에서 보면 하나의 행동을 알려주고 이를 이끌어내기 위해 강화(칭찬)를 하며 아이를 학습시키는 방법이에요. 아이가 익숙하고 잘하게 된다면 강화를 줄이는 식으로 일반화를 하는거죠. 요즘 우리 달공이의 어린이집 이슈는 '자리에 앉아 식사하는 것'이에요.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거나 식당에서 밥을 먹을때 말고는 거의 돌아다니면서 식사를 해왔던 달공인지라 익숙치 않을 수 있지만, 꼭 고쳐야 할 습관이기에 이걸 어떻게 고쳐줄까... 고민하다가 aba쌤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쌤의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