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주가(feat.네 마녀의 날)

[재테크]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주가(feat. 네 마녀의 날)

안녕하세요. 오늘은 12월 10일 포스팅으로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주가를 확인하고, 네 마녀의 날에 관련해서 알아보고자 해요. 오늘은 아이들 책 좀 정리를 하느라고 정신없이 오전, 오후가 흘러가는 바람에 딱 종가만 확인한 날이었어요. 그리고 네 마녀의 날인 것도 알고는 있었지만 저처럼 장투를 하는 사람한테는 크게 신경 쓸 일이 없는 이슈라 생각해서 그러려니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주식을 시작하고 나름 단타, 스윙 등을 할 때에는 아주아주 큰 이슈였죠. 그래서 '네 마녀의 날'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을 것 같아 포스팅으로 남겨두고자 해요.

 

1.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무슨 차이인가요?(우선주, 보통주)

보통주는 통상적인 주식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우선주는 보통주에서 주는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이익배당이나 잔여재산의 분배를 우선순위로 받을 수 있는 주식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전자와 같은 기업의 경우 보통주는 삼성전자로 우선주는 삼성전자우로 거래가 되는데요, 삼성전자의 경우는 우선주 가격이 보통주 가격의 대략 85~90% 정도를 이루고 있어요. 삼성전자의 경우 이렇지만 우선주는 발행주식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수급 불균형이 올 경우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투자 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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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삼성전자우, 삼성전자 오늘 종가(매매동향)

오늘 삼성전자우는 900원 상승한 67,800원, 삼성전자는 1,000원 하락한 72,900원 마감했네요. 오늘 삼성전자의 경우 외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컸다고 해요. 그리고 종가로 확인 시 우선주가 보통주의 대략 93%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요. 오늘 보통주는 내리고 우선주가 오르면서 격차가 조금은 좁아진 것 같아요.

3. 네 마녀의 날이란?

오늘 포스팅 마지막 주제입니다. 오늘 주식 관련 기사 중 '네 마녀의 날'이란 단어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네 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네 마녀의 날이라고 해요. 3, 6, 9, 12월의 둘째 주 목요일에 발생합니다. 네 마녀의 날의 특징은 주가가 막판에 요동칠 때가 많다는 것이에요. 변동성이 크다는 거죠. 주가가 막판에 요동칠 때가 많아 '마녀(파생상품)가 심술을 부린다'라고 해서 '네 마녀의 날'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해요.  네 마녀의 날에는 예상치 못한 주가 급등락을 불러오기도 해요. 따라서 만기일 근처에서는 주가의 변동성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주식 투자 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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