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연관찰 소전집 마이 퍼스트 디스커버리 두두스토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으로 구매한 자연관찰 소전집인 마이퍼스트 디스커버리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해요.

첫째는 자연관찰 책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요. 근데 둘째는 숲 어린이집에 다니며 곤충이며, 동물, 식물도 좋아하지만 우주도 좋아하고, 간혹 우리 몸에 대한 질문이라든지 자연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보여 자연관찰 책 어떤걸 사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알게된 소전집입니다. 값비싼 전집을 덜컥 들였다가 아이가 흥미가 없으면 어떡하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테스트로 먼저 보여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마이 퍼스트 디스커버리 두두스토리 개봉기

마이 퍼스트 디스커버리 두두

마이 퍼스트 디스커버리는 우리몸, 음식, 우리동네, 바다동물, 곤충, 우주, 동물, 식물, 공룡, 탈것 이렇게 10가지 책으로 되어있어요. 크기도 일반 동화책에 비해 커서 아이들이 좀 더 자세히 그림을 보기 쉽고, 많은 내용이 들어있어도 책이 전혀 어지럽지 않아요.

우리몸

마이 퍼스트 디스커버리 중 우리몸을 보는 아이의 모습인데요. 책이 배송되고 한시간 좀 안되게 아이랑 이 책 저 책 살펴보며 본 것 같아요. 우리몸에 대해 개괄적인 설명과 직관적인 그림이 있어 아이가 이해하기에 수월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이 퍼스트 디스커버리 손전등

또한 손전등이 있는데요, 책 중간중간 필름과 종이 사이에 손전등을 넣어주면 손전등이 비추는 것처럼 보여 심심하지 않게 책을 볼 수 있었어요. 신기해하기도 하고 재밌어하기도 하더라고요.

마이 퍼스트 디스커버리 구성

두두스토리에서 안내하는 월령별 전집에 따르면 마이 퍼스트 디스커버리의 경우 24개월 ~ 48개월 사이 아이들에게 추천한다고 합니다.

둘째가 아직 해당 월령이라 그런지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그렇게 자동차 이름을 말하고 다니는데, 탈 것 책에는 자동차가 많아서 너무나 좋아했어요.

마이 퍼스트 디스커버리 탈 것

오고 나서 음식을 제외한 모든 책을 다 본 것 같아요. 역시나 저체중 둘째는 음식엔 관심이 없나봅니다. 이만 내돈내산 마이 퍼스트 디스커버리 개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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