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마 전에 청약 흥행에 성공한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수익과 카카오뱅크가 얼마까지 오를까에 대한 주제로 포스팅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에 참여하였는데요. 큰 돈은 못하고 균등으로 10주만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청약하여 4주 배정을 받았습니다.
2021.07.26 - [재테크(주식,투자,세금)] - [공모주] 카카오뱅크 1주라도 더 받으려면?(청약 후기)
카카오뱅크 상장일은 8월 6일 금요일이었는데요. 따상을 바랬지만, 안타깝게도 따상은 안됐지만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허나 곧곧에서 은행주의 시가총액이 많이 부풀려졌다는 이야기가 많아 카카오뱅크 공모주를 팔지 말지 고민을 하다가 4주 중 반은 매도하고 현재 2주 남아있는 상태에요.
오늘 포스팅 주제는 카카오뱅크 공모청약 수익과 카카오뱅크 주가 목표가가 얼마나 될지 입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카카오뱅크 상장 성적
- 카카오뱅크 공모청약 수익
- 카카오뱅크 목표주가 및 관련 뉴스
카카오뱅크 상장 성적
8월 6일 상장한 카카오뱅크 상장 성적입니다. 카카오뱅크의 공모가는 39,000원입니다. 53,700원 시가를 시작으로 69,800원 종가 마감하였습니다. 시가총액은 33조 1,620억원으로 상장날 코스피 12위에 랭크가 되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이고, 최대 주주는 카카오로 27.26% 보유하고 있습니다. 장 초반에 하락하던 주가가 유지되는듯 싶더니 오후부터 상승하여 장 마감 직전에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그래프를 보며 확인할 수 있는데요.
카카오뱅크 매매동향입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보유율은 2.20%입니다.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수익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 수익입니다. 공모주 청약의 경우 보통은 상장날에 매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카카오뱅크의 경우 4주 배정을 받아 2주는 상장날에 매도를 하여 74% 수익을 기록했고, 현재 2주는 보유중에 있습니다. 주식을 매매하며 항상 느끼는 것은 '조금 빨리 살 걸, 조금 늦게 팔 걸'하는 것들인데요.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분할매수, 분할매도하려고 합니다. 4주 밖에 없지만 분할매도 하였습니다.
카카오뱅크 목표주가 및 관련 뉴스
카카오뱅크의 경우 증권사 7곳이 제시한 카카오뱅크의 적정 주가는 2만 4천원~ 6만 4천원으로 편차가 컸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은행지주 1위인 KB금융의 3.6%에 불과하며, 카카오뱅크도 기본적으로 은행이기 때문에 규제로 인해 상품 차별화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서인데요. 반면 금융산업이 디지털 플랫폼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기에 수익성보다는 금융 플랫폼의 파괴력에 주목해야 한다는 견해도 적지 않아 카카오뱅크처럼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회사가 산업의 주도권을 쥐고 기존 금융회사의 점유율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관련기사] 또한 5대 시중은행의 앱 사용자 중 10~30대 비중은 34.74%인 반면 카카오뱅크는 49.6% 달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수치가 카카오뱅크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는 전망입니다.
카카오뱅크도 은행이고, 시가총액이 시중 은행에 비해 너무 높게 책정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단순하게 같은 은행이라고 보기에는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인터넷 은행이고, 대한민국 국민 90%이상이 사용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서비스한다는 점에서 좀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카카오뱅크가 카카오 플랫폼 기반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8월 첫 공모주 청약이었던 카카오뱅크 관련하여 포스팅을 진행해보았는데요. 해당 내용은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절대 아님을 알려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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