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와 방학을 보내면서 언어치료 기록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달공이는 ABA 치료를 받고 있어요. ABA 개별치료와 ABA 식의 언어치료를 받고 있어요. 20년 9월부터 시작해서 현재 10,11,12 만 4개월을 다녔고, 이번 주까지 방학이라 이번 주 한주는 쉬고 있어요. 4개월 동안 ABA 치료를 받으면서 달공이가 크게 달라진 점은 '모방'을 한다는 것이에요. '모방'을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그것을 따라해야한다는 것인데, '모방'이 늘고, 사람에 대한 관심이 생기니 '언어 모방'도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언어치료에 대해 자세히 공부를 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언어 모방도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발음에 대해서는 조금씩 따라 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상호작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