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아빠 출장을 따라 6/1-6/3 진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원래는 따라갈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 달공이가 잘 다니던 어린이집 등원하며 우는 일이 잦아 뭔가 쉼이 필요한건가 싶어 남편을 따라 여행길에 나섰습니다. 남편은 6/1 선거일에만 쉬고 목금은 출근을 했지만요. 진주성 진주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진주성이에요. 진주성 들어가는 길에 골동품 거리가 있는데, 차를 타고 주차장으로 향하면서 보이는 풍경도 예뻤는데요. 들어갔더니 정말 넓었습니다. 강을 끼고 있어 경치가 좋았습니다. 또한 진주성이라 그런지 높은 곳에서 보는 경치 또한 좋았어요. 아이들 데리고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조금 큰 아이가 있다면 진주성에 대한 역사 이야기를 해줘도 재밌을 것 같아요. 박물관도 있고, 카페도 있어요. 저희는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