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셀트리온 주가(feat.코로나19 치료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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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셀트리온 주가(feat.코로나19 치료제 승인?)

 

 

 

안녕하세요. 요즘 유심히 보고 있는 주식 중 '셀트리온' 관련 내용으로 포스팅을 진행하고자 해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울한 연말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기업을 확인하다가 셀트리온의 소식을 듣게 되어 지난번 셀트리온 주가 전망 관련하여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셀트리온의 기업정보 및 증권사 목표가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020/12/26 - [재테크(주식,투자,세금)] - [재테크] 셀트리온 주가 전망(feat.코로나19 치료제)

[재테크] 셀트리온 주가 전망(feat.코로나19 치료제)

 

지난 포스팅 이후 주가를 확인해보니 현재 28일 종가 333,500원으로 4일 연속 하락을 하고 있어요.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중인 기업 중 제일 빠를 것이라 예상되는 기업의 주가가 한창 올라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4일 연속 하락한 이유를 확인하다가 기사를 보았는데요, 골자는 셀트리온 부회장 전무가 주식을 100억 가까이 팔았고, 이후 셀트리온에서 임직원들에게 셀트리온의 주식 거래를 금지하도록 지시했다고 해요. 이유는 "코로나19 치료제 개발로 임직원의 주식 매매가 개인의 법적 책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예요.

 

주요 임직원이 자사주를 매도하는 것은 주가에 좋지 않은 영향으로 보고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기도 해요. 하지만 현재 시점이 12월인 점, 12월 안에 대주주 요건이 정해지기 때문에 셀트리온의 경우 최근 주가 상승이 급격히 이루어지기도 했고, 주식을 매도한 임직원들은 대주주 요건을 피하기 위해 그런 것이라는 예측도 하기도 해요. 실제로 최근 주식을 매도한 김근영 사외이사는 셀트리온 주식 처분 후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샀다고 해요. 차익을 내려한 것은 아니고 대주주 요건(주식 10억 원 보유, 한 종목의 대주주는 양도차익의 20%를 세금으로 내야 함.)을 피하고자 매도를 했다고 하는데요, 일부 이와 같이 주식 매도 사안을 밝힌 임직원도 있으나 이 외에는 개인적인 사안이기 때문에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다만, 4일 연속 주가가 하락한 12/22~28 사이의 매매동향을 보면, 대체적으로 외국인과 기관은 사고 개인은 팔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개인보다는 정보가 빠른 기관, 외국인이 순매수를 많이 했다는 것은 주가 상승을 예상하고 매수를 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요 임직원이 대량의 주식을 매도하기는 했으나, 매매동향은 좋은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셀트리온이 드디어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CT-P59를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고 해요. 정부 관계자 말에 따르면, 4주간 검토와 허가 절차를 진행하면 CT-P59는 이르면 내년 1월 말께 출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오늘 셀트리온 주가 관련하여 여러 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셀트리온의 코로나 치료제가 승인되어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해방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해당 내용은 특정 종목의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절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