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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3

[육아]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feat.오은영 박사) 이 책은 첫째딸 달공이를 키우면서 답답한 점이 많아 친구에게 추천받아 사게된 책이에요.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근데 생각해보면 우리 달공이는 엄청 순한 아이였던 것 같아요. 제가 달공이 때문에 최근에 많이 욱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기저귀 떼는 연습을 하면서였어요. 아이는 이제 기저귀가 불편한지 쉬를하든 응가를 하든 기저귀을 벗어 던졌어요. 쉬야 기저귀는 금방 수습이 되었지만 응가기저귀는 스스로 벗는 과정에서 손에 묻고 손에 묻은 변을 옷, 벽 손에 닿는곳에 칠을 해놔서 화를 많이 냈어요. 그러면 안되는 건데 말이죠. 지금은 손대면 안대는거야를 반복해서 얘기해서 그런지 지금은 대변 본 기저귀를 만지지 않아요. 배변훈련을 할때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이에게 화내는 일이라고 하는데, 저는 잘 .. 2020. 11. 17.
분당 중앙공원 꽃무릇 나들이 분당중앙공원 (2020.10.04) 코로나19 때문인지 5일 추석 연휴가 유난히 길었던 것 같다. 추석을 쇠고, 친정도 다녀오고 그래도 연휴가 남아 우리가족은 근처 공원을 다녀오기로 했다. 바로 분당중앙공원이다. 분당중앙공원같은 곳이 집 주변에 있어 어린 두 유아를 키우는 엄마로서 참 다행이다. 마침, 분당중앙공원 꽃무릇이 한창이라는 소식을 듣고 이번에도 천방지축 딸램과 아들램을 데리고 공원에 다녀왔다. 사람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신선한 공기 맑은 하늘 덕분인지 기분이 좋아보였고 아이들이 노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울퉁불퉁 흙길을 걷는 것이 아이 정서 발달에 좋다고 한다. 필자가 어릴때는 흙길걸을 일이 많았지만, 뭐 많다기 보단 있었지만, 우리 아이들은 흙길을 밟을일이 많지 않은 것 같다. 특.. 2020. 10. 14.
송도 센트럴파크 나들이 나는 45개월 매우 느리게 크고 있는(발달이 느린) 딸래미와 23개월 매우 빠르게 크고있는(발달이 빠른)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반쪽짜리 워킹맘이다. 토끼같은 두 자식을 위해 매주 나들이를 가려 노력하는데, 얼마전 중앙공원을 산책하던 중 돌징검다리를 무섭다고 기겁하는 남매를 보고, 물 공포를 없애주고자 선택한 것이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타기 였다. 10월 9일 한글날, 송도 센트럴파크를 찍고 집을 나섰다. 집에서 대략 40~50분 거리로 생각보다 가까웠다. map.kakao.com/?from=total&nil_suggest=btn&tab=place&q=%EC%86%A1%EB%8F%84%20%EC%84%BC%ED%8A%B8%EB%9F%B4%ED%8C%8C%ED%81%AC 카카오맵 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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